트위터 페이스북 CEO, 미 의회 증인 출석... 집중 질문 공세

미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최고 경영자들이 화상 출석한 의회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련 기사를 검열한 의혹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쳤고, 반면 민주당은 소셜미디어 상에 선거 관련 가짜 뉴스 확산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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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uters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와 잭 도시 트위터 CEO가 17일(현지시각) 미국 연방상원 법사위 청문회에 화상으로 출석해 공화당 상원의원들로부터 집중 공세를 받았다. 

미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뉴욕포스트 기사 링크를 차단한 것을 예로 들며, 두 소셜미디어 기업 CEO를 대상으로 편향적인 정치 성향을 지적하는 질문을 이어나갔다.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언론사도 아니면서 당신들은 궁극적인 편집자인 것 같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양사 CEO는 기업 정책을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어떤 유형의 게시물을 삭제했는지,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활용했는지 여부 등을 담은 분기별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청문회는 통신품위법 230조를 놓고 공화당과 민주당이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화당은 페이스북 등이 보수적인 게시물을 자체 검열, 삭제하는 것에 제동을 걸려 하는 반면 민주당은 더 많은 가짜 뉴스를 없애는 방향으로 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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