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빵이나 치즈 요리의 가장자리의 바삭한 부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좋아할만한 칩스가 여기 있다. 단 두 가지 재료만으로 10분만에 만들 수 있는 바삭바삭한 치즈 크립스다.
치즈 크립스는 치즈를 두껍게 해서 굽거나, 고명으로 얹거나, 아니면 찍어 먹는 용도로 사용된다. 그냥 치즈와 밀가루를 섞고 10분 이내로 구워내면 되니 이보다 간단할 수는 없다.
치즈 크립스(cheese crisps)를 만드는 법

Essentially you want to overbake these two things and turn them into a crispy-edge cracker. Source: SBS FOOD
파르메산 치즈 한 컵 또는 정말 곱게 간 치즈를 선택하세요. 여기에 밀가루 1테이블스푼을 첨가하면 되는데 글루텐을 피하고 싶다면 옥수수나 쌀가루를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재료를 함께 섞은 다음, 베이킹 트레이 위에 크래커 크기의 반죽을 고르게 진열한다. 컵이나 페이스트리 링으로 모양을 만들 수도 있고 남은 반죽은 거친 모양 그대로 구워내도 좋다.
바삭바삭한 것을 원한다면 반죽을 조금 더 두껍게 쌓아 굽거나, 고명으로 얹어 사용하려면 얇게 만들면 된다.
180°C에서 5분에서 8분간 구우면 되는데 5분이 지나면 매분마다 잘 구워지는지 색을 확인해야 한다. 너무 어두운 갈색이 되면 쓴 맛이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크래커처럼 먹는 방법 이외에도, 감칠맛 나는 맛을 더하고 싶은 식사 위에 바삭바삭한 고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스타, 샐러드, 속을 채운 감자, 천천히 익힌 고기 또는 구운 요리 위에 얹어 먹어보자.

In hindsight perhaps I should've used a ring mold to make these a bit neater. Source: SBS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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