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앞서 오늘(14일) 북한의 개성공단에 남북간 연락사무소가 열렸다.
남북의 당국자가 연락사무소에 상주하며 24시간 상시협의를 할 수 있게됐다는 점에서 남북간 소통의 새로운 전기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조명균 한국의 통일부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 연락 사무소는 남과 북이 함께 만든 평화의 또 다른 상징"이라고 말했다.
이 건물에는 별도의 북측 및 남측 사무소와 공동 회의실이 포함되어 있으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위원장이 지난 4월 판문점 정상회담에서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남북연락사무소는 개소식 이후 바로 가동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 등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실무 논의는 물론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 맞춰 진행될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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