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우버를 통한 차량 호출 및 배달 서비스에 자율주행차 웨이모 투입
- 우버 “웨이모의 놀라운 기술을 우버 플랫폼에 가져올 수 있게 되어 기쁘다”
- 웨이모 "우리의 선구적인 기술과 (우버의)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웨이모가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구글이 소유한 웨이모(Waymo)가 한때 경쟁자였던 우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올해 말 미국 피닉스에서 시작되며, 웨이모 자동차를 이용한 자율 주행 및 배달이 우버의 플랫폼에 통합될 예정이다.
우버 최고 경영자인 다라 코스로우샤히는 "완전 자율주행은 빠르게 일상생활의 일부가 되고 있고, 웨이모의 놀라운 기술을 우버 플랫폼에 가져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피닉스 지역에 있는 웨이모의 자율 주행 자동차 네트워크는 180 평방 마일(466 평방 킬로미터) 이상에 걸쳐 있다.
웨이모의 공동 최고 경영자인 테케드나 마와카나는 "우리의 선구적인 기술과 (우버의) 고객 네트워크를 결합함으로써 웨이모가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웨이모의 라이드 헤일링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피닉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8년 초 웨이모와 우버는 영업 비밀 침해 관련 소송에서 합의를 발표했다. 한 소식통은 우버가 구글에 우버의 소액 지분을 주는 재정적 합의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우버는 또한 합의의 일환으로 자율 주행에 웨이모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웨이모는 당시 우버가 전직 구글 엔지니어와 공모했다고 주장했으며, 그는 회사를 떠나기 전에 수천 건의 기밀문서를 다운로드하고 우버에 입사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우버의 자율주행차 서비스는 회사의 부적절한 안전 조치 및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2018년 보행자가 자율주행 차량에 치여 사망하자 큰 타격을 받았다.
우버는 2020년 자율주행차 사업부를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오로라에 매각했다. 우버는 매각 조건으로 오로라의 지분을 인수했다.
우버의 자율주행 서비스는 작년 말 모셔널(Motional)이라는 회사와 협업하며 거리를 활보하기 시작했고, 차량 통제를 위해 항시 사람이 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