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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위원회, 호주 소년원 학대 경고

유엔인권위원회가 국내적으로 큰 논란이 된 노던 테러토리 돈 데일 소년원 내의 학대 수감 청소년에 대해 정부 차원의 보상을 촉구했다.

Australia grilled in Don Dale controversy
Australia grilled in Don Dale controversy Source: AAP

유엔인권위원회는 노던 테러토리 돈 데일 수용소 내의 가혹행위는 유엔청소년 인권헌장의 2가지 사항의 위배에 해당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또 “호주 정부차원에서 이들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과 심리재활치료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엔 인권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처럼 지적하고 “돈데일 소년원 사태를 담은 영상자료에 충격을 금할수 없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소년원의 조건이 지나치게 열악하고 비인도적이며 잔혹해 수감 원생모두가 심각한 정신적 공황상태를 겪고 있다”라고 질타했다.

ABC-TV의 포코너즈에서 소년원 내의 잔학행위가 폭로된 직후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호주 식 특검 ‘로열 커미션’ 조사를 결정했고 내년 3월 31일까지 조사 보고서가 작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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