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실업률이 전달 보다 0.3% 하락한 5%를 기록하며, 6년 만에 최저치를 맞았다.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9월 실업률 5%는 2011년 6월 당시의 4.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9월 취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5,600명이 증가했다.
켈리 오드와이어 연방 일자리 장관은 이러한 고용 수치는 정부의 경제 계획이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자평했다.
오드와이어 장관은 "2013년 9월 우리가 집권한 이후 지금까지 110만 개가 넘는 신규 일자리가 증가했고, 9월 풀타임 취업이 사상 최고치인 865만 4천여 개로 증가했다"라며 "지난해 전체 고용증가에서 풀타임 고용 증가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