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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임금 인상' 시위… 멜버른 집회, 5만 명 참석

오늘 열린 호주 노조 협의회(ACTU: Australian Council of Trades Union)의 시위행진에 5만 명 이상의 노조원과 지지자들이 참여해 멜버른 도심을 가득 메웠다.

Thousands of protesters are seen at the Change the Rules rally in Melbourne.
Thousands of protesters are seen at the Change the Rules rally in Melbourne. Source: AAP

오늘 열린 호주 노조 협의회(ACTU: Australian Council of Trades Union)의 시위행진에 5만 명 이상의 노조원과 지지자들이 참여해 멜버른 도심을 가득 메웠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멜버른 트레이드 홀 앞에 모인 시민들은 시내 주요 도로에서 ‘체인지 더 룰(Change the Rules)’ 시위행진을 가진 후 빅토리아 주 의회 앞에서 해산했다.

The ACTU's 'Change the Rules' campaign has kicked off with a rally in Melbourne.
The ACTU's 'Change the Rules' campaign has kicked off with a rally in Melbourne. Source: Twitter/Harriet Shing

한편 빅토리아 주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도 ‘적정 임금과 시간 외 근무 수당의 복귀’를 주장하는 노동자들과 함께 오늘 시위행진에 동참했다.

디 에이지는 “행진에 앞서 루크 힐라카리 노조 사무총장이 주총리가 참여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라고 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앤드류스 주총리는 “노동자들을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시위행진에는 앤드류스 주총리 외에도 앤드류 자일스, 게드 키어니, 케이트 스와이트, 아담 밴드트 연방 하원 의원 등이 모습을 보였다.

오늘 호주 전역에 있는 14개 센터에서 시위를 벌인 호주 노조 협의회는 “호주인의 생활 수준이 3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라며 연방 정부가 이를 방관했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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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By Maani Truu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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