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 투입한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 빅토리아주에서 ‘상원 1석’ 차지

노동당이 상원에서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녹색당 외에도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 재키 램비, 원내이션당, 무소속(데이비드 포콕) 중 일부의 지지가 필요하다.

2022 Federal Election

Clive Palmer, Chairman of The United Australia Party. Source: Getty

Highlights
  • 빅토리아주 상원: 자유당 사라 핸더슨, 국민당 브리짓 매켄지, 노동당 린다 화이트와 재나 스튜어트, 녹색당 리디아 소프,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 랄프 바벳
  • 뉴사우스웨일스주 상원: 자유당 마리스 페인과 짐 몰런, 노동당 데브 오닐과 제니 맬컬리스터, 국민당 로스 카델, 녹색당 데이비드 슈브릿지
  • 현재까지 자유당 연립 32석, 노동당 26석, 녹색당 12석, 원내이션당 2석, 재키 램비 네트워크 2석,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 1명, 무소속(데이비드 포콕) 1명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이 마지막으로 남은 빅토리아주 상원 1석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디즈 바벳으로 알려진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의 랄프 바벳 의원은 이번 총선 출마 전까지 멜버른에서 부동산 중개인으로 일해 왔다.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은 이번 총선 캠페인에 1억 달러 이상을 사용했으며, 결과적으로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은 1억 달러 이상을 들여 빅토리아주에서 상원 1석을 차지하게 됐다.

빅토리아주 상원(6석)에는 랄프 바벳 외에도 자유당의 사라 핸더슨, 국민당의 브리짓 맥켄지, 노동당의 린다 화이트와 재나 스튜어트, 녹색당의 리디아 소프가 당선됐다.

호주선거관리위원회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상원 6석의 주인공도 발표했다. 여기에는 자유당의 마리스 페인과 짐 몰런, 노동당의 데브 오닐과 제니 맬컬리스터, 국민당의 로스 카델, 녹색당의 데이비드 슈브릿지가 포함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상원 76석 중 자유당 연립이 32석, 노동당이 26석, 녹색당 12석, 원내이션당 2석, 재키 램비 네트워크 2석, 유나이티드 오스트레일리아당 1명, 무소속(데이비드 포콕) 1명이 포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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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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