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핵지원 중국·러시아에 추가 독자 제재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한 것으로 판단하는 중국, 러시아의 기관과 개인에 추가 독자 제재를 단행했다.

File image of North Korean leader Kim Jung-un

File image of North Korean leader Kim Jung-un Source: Getty Image

미국 재무부는 현지 시간으로 22일 북한의 핵 개발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로 중국과 러시아 등 기관 10곳과 개인 6명을 제재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추가 제재 대상으로는 중국과 러시아 기업, 싱가포르와 나미비아 기업, 개인은 러시아 국적 4명과 북한과 중국 국적이 각각 1명씩 포함됐다.

재무부는 이들이 북한 핵과 미사일 개발 관련자를 지원하고 북한과의 에너지 자원 거래, 북한의 인력 수출을 용인했고, 제재 대상인 북한 기업의 미국 금융 시스템 접근을 지원한 혐의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미국의 추가 제재 대상에 오르게되면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과의 거래도 금지됩니다. 미국의 추가 독자 제재는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들어서만 세번째이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중국·러시아 개인과 회사가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수입을 얻게 해줌으로써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든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제재는 북한산 석탄과 광물자원을 거래하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기업과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 min read

Published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Watch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