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대보초) 재단에 대한 4억 4천3백30만 달러의 정부 보조금을 둘러싸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쉬 프라이든 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돈에 가치가 반영된 결정(value for money)”이라고 주장했다.
페어팩스 미디어가 최근 입수해 공개한 내부 이메일에 따르면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재단은 5백만 달러의 보조금을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 재단은 올해 초 4억 4천3백30만 달러에 이르는 보조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조금이 결정될 당시 연방 환경장관이었던 조쉬 프라이든 버그 연방 재무장관은 “당시 서면을 통해 재단에 승인된 보조금은 돈의 가치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방 야당의 크리스티나 커넬리 상원 의원은 보조금이 회수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노동당이 차기 총선에 승리할 경우 해당 보조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커넬리 의원은 “노동당이 차기 총선에 승리하면 재단과의 계약을 취소하고 정책을 바꾸고, 보조금을 회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