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난 ‘알코아 알루미늄 제련소’에 2억 3천만 달러 지원

재정난을 겪고 있는 빅토리아 주의 알코아 알루미늄 제련소가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장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Alcoa

A deal to keep the struggling Alcoa aluminium smelter open could be announced as early as Friday. (AAP) Source: AP

재정난을 겪고 있는 빅토리아 주의 알코아 알루미늄 제련소가 연방 정부와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공장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연방 정부는 알코아의 포틀랜드 공장 운영 재기를 돕기 위해 3,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빅토리아 주 정부는 2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방 정부가 공장 지원을 결정함에 따라, 공장은 2021년 6월 30일까지 공장 운영을 지속해야 하는 재정 지원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만약 2021년 전에 제련소가 문을 닫는다면, 알코아는 정부의 지원금 중 일부를 반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턴불 총리는 또한 "정부와의 이 약속은 공장을 다시 돌아가게 하고, 수출로 달러를 벌게 하고, 지역에는 700개의 일자리 그리고 전체적으로 2000개의 일자리를 보호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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