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에서 대중교통 카드인 ‘마이키 카드(Myki card)’ 대신에 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하는 기술이 시범 운영된다.
올해 7월부터 내년 초까지 시범 운영되며, 약 1,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마이키 카드 대신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
이번 시범 운영을 위해서는 2백만~3백만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며, 빅토리아 주 정부는 추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외에 다른 전화기도 사용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빅토리아 주의 자신타 알란 대중교통 장관은 “휴대전화에 교통 카드를 담고 다닐 수 있다는 뜻으로 현재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마이키 카드는 2023년까지 7억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된 상태로, 자신타 알란 교통 장관은 “모든 사람들이 이같은 기술을 사용하지는 않기 때문에 현재 방식의 마이키 카드도 항상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가상 마이키 기술의 도입 여부는 시범 운영이 마쳐지는 내년에 결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