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정부가 락다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내 문화 창의 산업(creative industry) 분야를 지원하기 위해 1,50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2021년 10월 11일 빅토리아주 코로나19 현황
- 전날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73,138회
- 신규 지역 감염 사례 1,612건/ 해외 유입 사례 0건
- 사망 8명
대니 피어슨 창조 산업 장관은 주요 축제와 공연 예술 회사를 포함한 팬데믹 영향을 많이 받은 단체들을 위해 1000만 달러를 책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원금을 가지고 단체들은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향후 몇 주, 몇 달 동안의 주정부 규제 완화 기간 동안 회복의 길을 마련하게 된다.
개인 근로자와 소규모 사업체들은 새로운 작업, 전문 기술 개발 등을 위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총 500만 달러가 투입될 계획이다.
사업체는 최대 1만 달러의 보조금을, 개인 사업자와 프리랜서는 최대 5000달러의 일회성 현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피어슨 장관은 “우리의 근면하고 재능 있는 예술가와 창조적인 전문가들 덕택에 빅토리아주는 창조적인 주라는 훌륭한 명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역경 속에서도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줬고 공연장 폐쇄, 취소, 실직의 어려움 속에서도 여전히 빅토리아 주민들에게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