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NSW 주 ‘연방 정부, 아동 성 학대 보상안’ 서명

빅토리아 주와 NSW 주가 연방 정부의 아동 성 학대 피해 생존자 보상 정책에 서명했다고 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밝혔다.

Malcolm Turnbull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hailed NSW and Victoria for signing the redress scheme. (AAP) Source: AAP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빅토리아 주와 NSW 주가 연방 정부의 아동 성 학대 보상 정책에 동의한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하며 ‘잔혹하고 사악한 폭력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

턴불 총리는 빅토리아 주의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와 NSW 주의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의 합의 소식을 전하며 다른 주와 비정부 기구들에게도 참여의 길이 열려있다고 강조했다.

말콤 턴불 총리는 9일 시드니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충격적인 범죄를 겪은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턴불 총리는 NSW 주정부 기관에서 성 학대를 받은 9,000여 명과 빅토리아 주정부 기관에서 성 학대를 받은 5,000여 명이 국가 보상안에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방 정부의 아동 성 학대 보상안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피해자에게 최대 15만 달러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심리 상담과 함께, 요청 시에는 학대가 이루어진 기관으로부터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응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NSW 주총리는 보상 정책이 학대로 고통받은 사람들을 인정하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이 같은 잘못 들은 결코 완벽하게 교정될 수 없고, 평생 동안 겪는 영향력이 사라질 수는 없지만, 그들은 인식될 수 있고, 인식되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오늘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점이 국가 보상 제도가 매우 중요한 이유”라며 “호주의 가장 큰 2곳인 NSW 주와 빅토리아 주가 함께  긴 안목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참여하게 된 점을 저와 NSW 주가 자랑스럽게 여긴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다른 주와 테리토리도 정부의 보상안에 참여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지금 그리고 오늘 이후 다른 주와 테리토리에 핑계거리는 없다”라고 강조하며 “교회들과 다른 비정부 기구들도 서명을 안할 핑계를 찾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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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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