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 경찰 2명이 로즈버드 비치에서 바닷물에 빠진 캥거루를 구출했다.
경찰은 27일(토) 오후 5시경 캥거루가 로즈버드 비치에 빠졌다는 제보 전화 여러 통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캥거루는 해변 모래사장으로 돌아와, 시민들의 담요에 싸인 채 회복 중이었다.
하지만 경찰이 캥거루를 감시하고 있을 때 캥거루는 다시 파도 속으로 뛰어들었다. 경찰은 수영을 시도했지만 파도가 거세, 수영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 경찰 2명이 물속으로 뛰어 들었고, 의식을 잃은 캥거루를 간신히 안전한 곳으로 옮길 수 있었다.
담요에 덮인 캥거루는 로즈버드 경찰서로 보내졌으며, 지역 야생 동물 센터로 이동되기 전 진료를 받았다. 경찰은 캥거루가 잘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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