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백신 접종 완료율 89%... ‘이번 주말 90% 도달 예정’

12세 이상 백신 접종 완료율 89%를 기록 중인 빅토리아주가 이번 주말 안에 2차 백신 접종 완료율 90%에 도달할 전망이다.

The persistent rise of COVID-19 cases in Victoria means people must once again cancel social plans and struggling businesses must wait (File Image).

The persistent rise of COVID-19 cases in Victoria means people must once again cancel social plans and struggling businesses must wait. Source: AAP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이 토요일 아침 트위터를 통해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진단 검사 6만 4,050건이 실시됐고 신규 지역 감염자 1,166명과 사망자 5명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11월 20일 빅토리아주 코로나19 현황

  •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진단 검사 64,050회
  • 신규 지역 감염자 1,166명
  • 사망 5명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보건 당국의 관리를 받고 있는 사람은 9,581명으로 이중 31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55명이고 산소 호흡기가 필요한 중환자는 24명이다.

한편 12세 이상 백신 접종 완료율 89%를 기록 중인 빅토리아주가 이번 주말 안에 2차 백신 접종 완료율 90%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 주정부는 호주식의약품허가처가 인정한 백신을 두 차례 모두 접종한 유학생들은 빅토리아주에 도착 후 자가 격리를 시행할 필요가 없다고 확인했다.

추후 호주 국경이 유학생에게 개방된 후 이들이 빅토리아주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출국 72시간 안에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하며 자신의 백신 접종 상태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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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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