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운전면허증
- 2017년 말 남호주, 2019년 10월 뉴사우스웨일스주 디지털 운전면허증 사용
- 퀸즐랜드주, 지난달 타운즈빌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
- 빅토리아주 2024년까지 주 전역에 도입 예정
빅토리아 주정부가 2024년까지 주 전역에 스마트폰 용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보급할 예정이다.
빅토리아주 주정부는 주 전역에서 디지털 면허증을 사용하기 전에, 오는 7월부터 발라렛 지역에서 6개월 간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디지털 면허증은 서비스 빅토리아 앱을 통해 제공된다.
경찰과 정부 당국이 지정된 QR 코드를 통해 진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면허증을 가지고도 신원을 증명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운전자가 카드형 운전면허증을 원할 경우에는 계속해서 물리적인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앞서 남호주주가 2017년 말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도입했으며,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2019년 10월부터 디지털 운전면허증을 사용하고 있다.
퀸즐랜드주는 지난달 타운즈빌 주민들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디지털 면허증을 배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