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의 자전거 로비 단체가 자동차 안에 휴대폰 신호를 차단하는 기술을 적용할 것을 요청하고 나섰다.
하지만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그러한 기술은 비상사태에는 위험할 수 있다”라며 거부감을 나타냈다. 앤트류스 주총리는 “빅토리아 주 정부에서 이 같은 변화를 줄 계획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자전거 네트워크는 연방 정부가 발표한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해 주 도로에서 사망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서 내용을 언급하며, 이 같은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전거 네트워크의 크레이그 리차드 대표는 “자동차 안에서의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리차드 대표는 “이 상황에 이르러서 우리는 ‘더 이상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라며 “도로 사망자의 수가 줄지 않고, 늘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차 안에서 팔 하나로 운전하고 다니고, 산만해진 운전자들이 끔찍한 결과를 낳았다”라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부상과 사망을 겪게 되고, 지금은 우리가 뭔가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