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주총선이 내일로 다가왔다.
재집권을 노리는 노동당의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와 절치부심 정권탈환을 노리는 자유당 연립의 매큐 가이 당수는 오늘 핵심 선거구를 순회하며 유권자들의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막판에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번 주총선의 승자는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가 이끄는 노동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치텔 조사 결과에서 노동당은 양당 구도하에서 54%의 지지율을 확보해 자유당 연립을 8% 포인트차로 앞질렀다.
갤럭시 폴에서도 노동당은 양당 구도하의 지지율에서 53%를 확보해 47%에 그친 자유당 연립을 따돌렸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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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스 주총리는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으로 특히 박빙의 승부가 예상될 경우 더더욱 그러하다"면서 "모든 것은 내일 오후 6시가 돼야 드러날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자세로 일관했다.
야당인 자유당 연립의 매튜 가이 당수는 "여론조사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AAP
매튜 가이 당수는 "우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충분히 승산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우리는 내일의 선거 결과를 긍정적으로 기대하며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할 경우 노동당은 현재 자유당이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리폰, 바스, 버우드, 사우스 바원 등을 빼앗을 것으로 전망되며, 노동당의 집권 과반 의석을 더욱 늘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무려 120만 여명의 유권자들이 이미 사전 투표에 참여한 관계로 내일 선거 결과를 예단하기는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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