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 주택 취득세 일부 폐지...구매력 증진 신호탄?

빅토리아 주정부가 주택 구매력 증진을 위해 주내의 농촌지역 거주자나 농촌지역에 첫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지원해 온 정부 보조금을 현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로 100% 인상할 방침이다.

Stamp duty to be abolished

Stamp duty sẽ bị bãi bỏ từ 1/8 đối với những căn nhà mới có giá dưới $800.000 Source: Getty Image

빅토리아 주정부가 서부호주에 이어 주택 취득세의 부분 폐지를 발표했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이번 조치에 따르면 60만 달러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는 첫 주택 구입자들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주택 취득세가 모두 면제되며 60만 달러에서 75만 달러의 주택 구입자에게는 부분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연 2만5천명 가량의 첫 주택 구입자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또 주내의 농촌지역 거주자나 농촌지역에 첫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지원해 온 정부 보조금을 현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로 100% 인상할 방침이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더 많은 무주택자들이 첫 주택 구입의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는 "1만5천달러에서 최대 2만5천 달러의 세금감면을 의미하는 조치로 이 비용으로 첫 주택 구입자들은 새 집의 가재 도구를 장만할 수 있을 것이며 정부의 이번 조치로 젊은 층의 주택 구입 열기가 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주 서부호주주는 주택 규모를 줄이기 위해 기존 주택을 팔고 새로이 작은 규모의 주택을 장만하는 노인층에 대한 1만5천 달러 상당의 주택 취득세 면제 혜택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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