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주, 6월 한 달 무료 독감 백신 제공

빅토리아주 주민들도 6월 한 달 동안 무료 독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Medicine, Vaccination, Influenza

A woman receives a vaccination at a hospital. Source: AAP

빅토리아 주정부가 무료 독감 백신을 6월 한 달 동안 제공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6월 1일부터 생후 6개월이 넘은 빅토리아주 주민은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Highlights

  • 생후 6개월 이상 모두에게 무료 독감 백신 6월 1일부터 제공
  • 3000곳 이상의 일반의 진료소 및 약국에서 접종 가능
  • 지난주 독감 사례 30% 이상 증가

독감 백신은 빅토리아주 전역의 3000곳 이상의 일반의 진료소 및 약국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전국적으로 독감에 걸리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퀸즐랜드주가 가장 먼저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후 서호주와 남호주에 이어 뉴사우스웨일스주도 6월 한 달 동안 독감 에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빅토리아 주정부도 동참하기로 한 것.

주정부들의 이 같은 조치는 A형 독감에 걸리는 사례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연구소가 확인한 4월 중순부터 5월 22일까지 호주에서 발생한 주당 독감 사례는 5년 평균을 넘어섰다.

지난 한 주 동안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한 독감 건수는 30% 이상 증가해 약 1만 건엔서 1만5000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 2년 동안 발생한 독감 건수보다 많은 수치다.

빅토리아주의 마틴 폴리 보건장관은 병원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기 위해 주민들이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폴리 보건장관는 “1만5000건 이상의 독감 사례가 이미 보고됐는데 지역사회에 현재 실제로 독감에 걸린 사람들은 더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감 사례가 상당히 급증하고 있고, 로열아동병원 및 다른 아동 병원의 응급실 수요도 동반 급증하고 있으며, 독감 시즌이 없던 2년이 지난 후 면역이 약해진 상태애서 지금 지독한 독감 시즌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빅토리아주에서 올해 독감으로 입원한 환자는 148명이며 이 중 65명이 아동이다.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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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Euna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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