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튼 야당 당수 ‘연방 의회 임기 4년 고정으로.. 정부와 논의할 것’

빌 쇼튼 연방 노동당 당수가 ‘정부와 협력해 연방 의회 임기를 4년으로 고정할 것’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Turnbull and Shorten will meet to discuss about extending the parliamentary terms to four years.

Turnbull and Shorten will meet to discuss about extending the parliamentary terms to four years. Source: AAP

빌 쇼튼 연방 노동당 당수가 ‘정부와 협력해 연방 의회 임기를 4년으로 고정할 것’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쇼튼 당수는 ‘연방 의회 임기를 4년으로 고정할 경우 연방 정부 의회 임기가 대부분 주와 테리토리의 의회 임기와 같아진다’고 말했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 역시 쇼튼 당수와 이 같은 아이디어에 대해 기꺼이 논의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했다.

쇼튼 당수는 4년 고정 임기를 이루기 위해서는 초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쇼튼 당수는 "호주에서 흔치 않은 기회를 갖고 있고, 딱 한 번 우리가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이 될 기회를 갖고 있다"라며 "턴불 총리가 4년 임기를 지지한다고 생각하고, 내가 4년 임기를 지지하는데, 국민의 이익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이 일을 가능하게 만들지를 살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이어서 "국민은 연방 정부 평균 기간인 2년 반마다 선거를 치르는 것에 질렸다"라며 "물론 이것은 양측의 협력이 필요한 문제이고, 나는 우리가 이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 정부와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 안에서는 말콤 턴불 총리가 이 계획을 숙고할 의지를 내비쳤지만, 스콧 모리슨 재무 장관은 숙고해 봐야 할 더욱 중요한 이슈가 있다고 말했다.

모리슨 장관은 ABC에서 "이것이 정부의 최우선 이슈가 아니고, 이를 제기한 사람은 빌 쇼튼"이라며 "아직 선거를 하지도 않는데 그는 벌써 4년을 원하고, 나는 그에게 3년도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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