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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지역구 의원, 개인용도 항공료에 세금 이용 시인

서호주 자유당 스티브 아이언스 연방 하원의원이 지난 2011년 멜번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2천 달러가 넘는 본인의 항공료를 세금으로 낸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Australian Prime Minister Tony Abbott (right) walking with Steve Irons MP for Swan at Lathlain Oval, Saturday, Aug, 22, 2015.
Australian Prime Minister Tony Abbott (right) walking with Steve Irons MP for Swan at Lathlain Oval, Saturday, Aug, 22, 2015. Source: AAP

자유당 스티브 아이언스 연방 하원의원은 멜번에서 결혼식을 올리면서 2천 달러가 넘는 본인의 항공료를 세금으로 낸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퍼스 스원 지역구의 아이언스 의원은 2011년 10월 퍼스에서 비행기를 타고 당시 약혼녀의 근무지가 있던 멜번으로 가 결혼식을 올린 뒤 다시 퍼스로 돌아갔습니다.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안지는 아이언스 의원이 두 차례 모두 국민 세금으로 항공료를 지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언스 의원은 자체 감사를 통해 실수를 발견한 뒤 이를 상환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노동당 예비 법무장관인 마크 드레이퍼스 의원은 이에 대해 아이언스 의원이 해당 비용을 상환한 것은 옳은 일이지만, 이것이 자유당 의원들의 행동 패턴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레이퍼스 의원은 "자유당 의원들이 동료 결혼식에 가려고 여행 경비 지원 혜택을 오용하는 것을 우리가 안다."며 "이번 일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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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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