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 핸슨 상원 의원이 이끄는 원내이션 당의 공천을 받아 곳곳의 주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 후보들의 돌발 발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퀸슬랜드 주총선에 출마하려 했던 원내이션 당의 두 후보가 극단적 발언의 파문으로 공천이 박탈된데 이어 이번에는 서부호주주에서 원내이션 당의 공천을 받아 필바라 출마를 준비 중인 데이비드 아치발드 후보가 "미혼모 폄하"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아치발드 후보는 지난 2015년 한 시사잡지에 기고한 글에서 "미혼모나 취업하지 않은 편모는 게으르고 추하다"면서 혈세를 먹는 하마처럼 묘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이 공개되자 노동당의 앤소니 알바니즈 의원은 "원내이션당은 아치발드 후보의 공천을 즉각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알바니즈 의원은 돌아가신 모친이 홀어머니로 자신을 양육했다면서 지금도 어머니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이 간절하다면서 “아치발드 의원의 발언은 대단히 모욕적이고 모독적이다”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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