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로이 모건이 발표한 4월 16일 일요일을 마감으로 한 주 동안의 소비자 신뢰 지수가 전 주에 비해 1.9%가 하락한 112.6포인트를 기록했다.
ANZ 은행은 호주 내 가구 부채가 늘고 있고 대외적으로는 정치적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는 점이 호주 내 소비자들의 신뢰 지수를 하락하게 한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ANZ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인 페리시티 엠메트 씨는 “호주인들이 지난주 들어 호주의 경제와 본인들의 재정 상황에 더욱 비관적인 태도를 취했다”라면서 “하지만 여전히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호주의 경제에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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