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러즈는 센트럴 코스트 마리너즈를 상대로 펼쳐진 원정경기에서 니콜라스 마르티네즈, 미치 니콜스 등의 맹활약에 힘입어 4-1로 낙승을 거뒀다.
웨스턴 시드니는 마리너즈에 선제골을 빼앗겼지만 아르헨티나 용병 마르티네즈의 동점골과 닐코스의 역전골이 터지면서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특히 경기 시작 단 6분만에 선제골에 동점골과 역전골이 터져나오면서 팬들은 열광했고, 경기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하지만 이후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즈는 경기를 전반적으로 압도해 나가면서 4-1로 마무리하고 6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