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즈는 녹색당의 동료인 앤드류 바틀럿 상원의원이 차기 연방총선에서 브리즈번 지역구의 하원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상원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그의 상원의원직을 승계하게 된다.
상원의원 가운데 이중국적 문제로 사퇴한 후 다시 복귀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나, 상원의회의 “의원직 주고받기” 관행에 또 다른 오점이 될 것이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워터즈는 다음주 월요일 상원 의원 취임 절차를 밟고 다시 의정에 복귀한다
한편 전 녹색당 부당수 라리사 워터즈는 자유당 내에서 성비 균형 문제가 거론되고 여성의원에 대한 왕따 이슈가 공론화되고 있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워터즈는 자유당 내의 토론과 논쟁을 통해 정치권의 성비 불균형 문제를 국민들이 더욱 인식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워터즈는 "그저 정치 세계가 너무 가혹해서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자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의회의 무책임과 직결된다"면서 "우리 모두가 이러한 잘못된 정치 문화를 개선해 나가야 하고 이를 통해 호주인들의 일상 삶이 향상되는 첫 걸름이 될 것이며 더이상 정치권이 남성들의 놀이터가 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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