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미사일 발사 반응… "우리가 알아서 처리할 것"

미국 정부는 29일 새벽(호주 동부 표준시) 북한이 75일 만에 미사일 도발을 재개하자 이를 국제사회의 안정을 해치는 도발로 규정했으나 기존의 대북 정책을 고수하면서 대북 압박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Composite image: President Donald Trump waves to the media as he arrives at the Capitol, and a file image of a North Korean missile test

Composite image: President Donald Trump waves to the media as he arrives at the Capitol, and a file image of a North Korean missile test Source: AFP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다뤄야 할 상황"이라며 "우리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미사일 발사로 북한에 대한 접근 방식이 바뀌느냐는 질문에 "바뀌는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에 대한 최고의 경제·외교적 압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의 미사일을 탐지, 추적한 미 국방부는 북한이 호주 동부 표준시로 29일 오전 5시 17분경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을 탐지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닝 미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미사일은 북한 사인리에서 발사돼 1천㎞를 비행한 후 동해 상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낙하했다"고 말했다.

매닝 대변인은 이 미사일은 미국이나 동맹국에 위협이 되지 않은 것으로 북미항공우주사령부(NORAD)는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북한의 위협에 맞서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을 방어하는 미국의 헌신은 철통과 같다"면서 "어떠한 공격이나 도발에 대해서도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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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FP - SBS Wires

Source: AF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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