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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 관철될 때까지 파업 지속’… 미국 배우들, 뉴욕에서 시위 이어가

전국 연대의 날을 맞아 미국 엔터테인먼트 종사자 수백명이 집회를 열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People, some with their fists in the air, wearing T-shirts that read "SAG-AFTRA STRONG". One person is holding a placard that reads "SAG-AFTRA ON STRIKE".
EPA/ETIENNE LAURENT Source: AAP, EPA / Etienne Laur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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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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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s

  • 미국 작가 조합(WGA) 5월 파업 시작
  • 지난 달 미국영화배우조합도 시위 동참
  • 에즈라 나이트 "운동은 멈추지 않았고, 더 커졌을 뿐”

화요일 전국 연대의 날을 맞아 미국 엔터테인먼트 종사자 수백 명이 아마존과 HBO 뉴욕 본사 밖에서 집회를 열었다.

시위자들은 플래카드를 흔들고 메가폰을 사용해 구호를 외치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정지시킨 파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배우 조합 SAG-AFTRA의 뉴욕 지부장인 에즈라 나이트는 "운동은 멈추지 않았고, 더 커졌을 뿐”이라며 "우리는 여전히 여기 있고, 여전히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작가 조합(WGA)은 지난 5월 파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달에는 훨씬 더 규모가 큰 미국영화배우조합이 피켓 시위에 동참했다.

배우와 작가 조합의 파업 영향으로 할리우드 영화와 TV 제작은 중단됐고 에미상 시상식도 연기됐다.

노조는 임금 인상, 인공지능 사용 제한 보장, 기타 근로 조건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작가 조합(WGA)은 이달 초 영화사들이 파업을 끝내기 위한 회의를 요청하자 단체 협상 테이블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작가 조합(WGA)은 디즈니, 넷플릭스와 같은 스튜디오가 포함된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자 연합(AMPTP)과의 만남 요청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34세 여배우 로라 하우하는 "우리가 내는 큰 소리가 권력자들에게 들리길 바라며, 그들보다 우리가 더 많다는 것을 보고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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