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의원에 선출된 지역구 의원들의 정치 행보를 들어보는 ‘호주 정책道 아십니까? 새로운 정부 정책과 전략’이 8월 10일 진행된다.
콜링맨 주최 '호주 정책道 아십니까'
- 2022년 8월 10일(수)
- 4월 진행된 ‘호주 정치道 아십니까’ 이은 두 번째 행사
- “향후 어떤 정책으로 정치 행보를 이어 나갈지 들어볼 차례”
시드니 한인 비즈니스 그룹 콜링맨은 연방 총선을 앞둔 지난 4월에도 자유당과 노동당 후보들이 한인 유권자들에게 정견 발표를 하는 ‘호주 정치道 아십니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4월 행사에 초대됐던 베넬롱 지역구의 제롬 락살 의원(노동당)과 리드 지역구의 샐리 시투 의원(노동당) 뿐만 아니라, 파라마타 지역구의 앤드류 찰튼 의원(노동당), 앤드류 자일스 이민/ 다문화 장관, 팀 에이레스 무역 차관도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콜링맨 차영익 회장은 “하원 의원으로 선출된 후 그들이 향후 어떤 정책으로 정치 행보를 이어 나갈지 들어볼 차례”라며 “앤드류 자일스 이민/다문화 장관에게 한인 사회의 민감한 현안인 이민, 주재원 비자 등에 대한 정책을 물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파라마타 지역구 의원이자 경제학자인 앤드류 찰튼 의원에게는 22년 만의 치솟는 고금리 시대를 맞아 노동당 정권의 경제 정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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