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맥코맥 보훈 장관이 국민당의 차기 당수로 선출됐다. 올해 53세로 리베리나 지역구의 하원 의원을 맡고 있는 마이클 맥코맥 보훈 장관은 보좌관과의 외도 파문으로 부총리직과 국민당 당수 직을 사퇴하는 바나비 조이스 당수의 뒤를 이어 국민당의 당수와 연방 부총리를 맡게 됐다.
보훈 장관을 맡기 전 연방 소기업 장관을 역임한 맥코맥 장관은 2016년에는 센서스 책임 장관을 맡은 바 있다.
정계 입문 전 와가 와가의 지역 신문인 ‘데일리 어드벌타이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한 맥코맥 장관은 1990년 초 신문사의 편집장으로 승진됐다. 이후 2010년 리베리아 지역구에서 하원 의원으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국민당 소속의 연방 하원의원과 상원 의원은 오늘(26일) 오전 8시 캔버라 의회 의사당에 모여 1시간이 채 안되는 회의를 가졌다. 바나비 조이스 당수가 공식적으로 사임 한 후 당권 도전에 나선 의원의 연설이 있었고 이후 투표가 이어졌다.
투표 후 맥코맥 장관은 국민당이 단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국민당에 의해 당수로 선출됐다”라고 말한 맥코맥 장관은 “바나비 조이스가 국민당과 호주에서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지방 도시의 사람들이 직면하고 있는 도전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항상 그렇게 해 왔다”라며 “나는 바나비 조이스와 언제나 좋은 친구였고, 그를 강력하게 옹호해서 의회에서 쫓겨난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맥코맥 장관은 “개인이 아닌 팀으로써 계속해서 함께 일할 것이고 가깝게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READ MORE

외도 파문 바나비 조이스, 결국 부총리 및 국민당 당수직 사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