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세계보건기구 “팬데믹 직, 간접적 영향으로 사망한 사람 약 1,490만 명”
- 연구원 “추정치는 1,330만 명에서 1,660만 명 사이”
- 공식 사망자 수의 2.75배에 달하는 수치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실제 사망자 수를 1,490만 명으로 추산했다. 이는 공식 사망자 수의 2.75배에 달하는 수치다.
여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사망자 외에도, 병원이 코로나19 환자로 넘쳐나며 제대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등 의료 시스템에 대한 팬데믹 영향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포함된다.
윌리엄 므젬베어리 세계보건기구 데이터 분석 담당자는 추가 사망자 대부분이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에 집중돼 있다고 설명했다.
므젬베어리 씨는 “전 세계적으로 2021년 12월 31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해 1,490만 명의 사망자를 추산한다”라며 “추정치는 1,330만 명에서 1,660만 명 사이로 이 기간 동안 세계보건기구에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540만 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사망자 추정치 1,490만 명 중 81%는 중하위 소득국과 중상위 소득국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현지 시간 4일 기준으로 세계 최초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신규 확진자의 경우 전주 대비 17% 감소세를 보였지만 아프리카는 31%, 미주 지역은 13% 증가세를 보였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호주 전역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7,000명이 넘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코로나 사망률이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