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urce: SBS Korean

Source: CC BY 2.0/filckr/John Tornow

Source: SBS Korean

Source: myhealthycommunities.gov.au

Source: SBS Korean

Source: myhealthycommunities.gov.au

Source: myhealthycommunities.gov.au

Source: SBS Korean

Source: SBS Korean

Source: myhealthycommunities.gov.au

Source: Source: myhealthycommunities.gov.au

Source: SBS Korean
모나코의 평균 기대 수명은 89세인 반면에, 아프리카에 있는 국가 ‘차드’의 평균 기대 수명은 50세입니다. 이처럼 기대 수명은 국가 별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렇다면 호주는 어떨까요?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태어난 호주인들은 평균 82.4세까지 살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이는 2011년에서 2013년 사이에 태어난 호주인들의 평균 기대 수명 82.1세보다 늘어난 수치입니다.
2013년에서 2015년 사이에 태어난 호주인 남성의 기대 수명은 80.4세인 반면에 여성의 기대 수명은 84.5세로 평균적으로 여성이 더 오래 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기대 수명은 국가 별로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호주 보건복지 연구소(AIWH)에 따르면 당신이 사는 지역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2017년 11월 30일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시드니 북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평균 기대 수명은 85.5세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남성 84.2세, 여성 86.9세)
반면에 노던 테리토리에 사는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77.0세로 가장 낮게 나왔네요. (남성 75.7세, 여성 78.5세)
이전에 비해 기대 수명이 가장 높아진 곳은 퀸슬랜드 주의 4개 지역(Brisbane North, Brisbane South, Darling Downs and West Moreton, Western Queensland)이었고, 빅토리아 주 깁슬랜드에 사는 사람들의 기대 수명은 0.5년이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호주 보건복지 연구소의 스파커 씨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시골에 사는 사람들보다 기대 수명이 더 높게 나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잠재적으로 피할 수 있는 죽음’은 75세 이전 조기에 발생한 사망으로, 병원 진료와 치료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죽음을 뜻하는데요. 이 역시도 도시보다는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수치가 더 높게 나왔습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당뇨나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 흡연율, 알코올 섭취율, 과체중이나 비만과 같은 요소를 잘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