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매 시장에 나온 주택 물량이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경매 낙찰률 역시 약세를 이어갔다.
6월 15일을 마감으로 한 지난주 호주 전역의 경매 낙찰률은 55.8%로 1년 전 같은 시기의 69.4%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부동산 분석업체 코어로직에 따르면 특히나 시드니와 멜번에서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주 경매 물량은 1,172건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시기의 1,627건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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