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에 반대 입장을 취해온 연방 노동당의 한 상원의원이 "반대 캠페인에 앞장서면 차기 총선에서 노동당 표가 날아갈 것"이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타스마니아주를 대표하는 노동당의 헬렌 폴린 연방상원의원은 "당내 동료들로부터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표명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폭로했다.
헬렌 폴리 상원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노동당 지도부의 앤드류 리 의원은 "노동당은 동성결혼 이슈에 대해 분명 자율적 판단을 존중하고 있으며 이번 동성결혼 우편투표 역시 자율적 판단에 맡기고 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그는 "동성결혼 법안 개정 시 노동당의 입장은 분명 동성결혼 지지를 기반으로 한 당론투표"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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