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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워스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 오늘부터 중단

울워스 슈퍼마켓에서 제공되던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가 오늘부터 제공되지 않는다.

Plastic shopping bags at a Woolworths store
Woolworths has provided more than 3.2 billion plastic bags a year to shoppers Source: AAP / Joel Carrett

오늘부터 쇼핑객들은 울워스 슈퍼마켓과 울워스 계열사인 BWS, Metro, 울워스 주유소에서 쇼핑을 할 때 가방을 직접 들고 가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봉투를 구입해야 한다.

브래드 반두치 울워스 대표이사는 “오늘은 고객과 지역 사회를 위한 기념비적인 날”이라며 호주의 친환경적 미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반두치 대표이사는 “이같은 결정은 우리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결단”이라며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선을 다할것이며, 문제가 있을 경우 제게 메시지를 보내주면 최선을 다해 답변을 하겠다”라며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울워스와 코올스는 지난해 7월 호주에서 일회용 비닐봉지를 없애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6월 30일까지 쇼핑객들에게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을 중단하기로 협의했다.

그동안 연간 32억 개의 비닐봉지를 제공해 온 울워스는 일회용 비닐봉지 제공을 6월 20일부터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오늘부터 시행에 나서게 됐다.

조쉬 프라이덴버그 연방 환경 장관은 습관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프라이덴버그 장관은 “우리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매 환경과 관할권에 걸쳐 많은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라며 “오늘은 과일과 야채를 사기 위해 울워스에 오는 가족들을 위한 조정의 날이자, 환경을 위한 조정의 날”이라고 말했다.  

환경보호 단체들도 울워스와 코올스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고 있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의 비슷한 사례로 비닐봉지 사용량이 85% 줄었다는 것이 환경보호 단체의 주장이다.

한편 울워스와 코올스는 쇼핑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신선 야채와 과일 포장을 위한 플라스틱 랩 사용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2 min read

Published

Updated

By AAP-SB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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