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공연 ‘쇼 패션 코리아(Show Passion Korea)’가 호주에서 펼쳐진다.
30개가 넘는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대표 비보이 그룹 ‘퓨전엠씨’와 베테랑 사물놀이 공연단 ‘동락 연희단’의 콜라보 무대는 4월 6일(토) 시드니를 시작으로, 9일(화) 멜버른, 11(목) 캔버라 공연으로 이어진다.
먼저 4월 6일(토) 시드니 공연은 ‘시드니 코리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 달링 하버의 툼바롱 파크에서 펼쳐진다.
9일(화) 멜버른 공연은 오후 6시 30분 페더레이션 스퀘어에 있는 디킨 에지(Deakin Edge)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마감된다.
11일(목) 캔버라에서는 ‘퓨전엠씨’와 ‘동락 연희단’의 무대 외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태권도 시범단인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을 즐길 수 있다. 오후 6시 30분부터 호주국립대학(ANU)의 문화센터(Cultural Center, KAMBRI)에서 진행되며 공연 시작 전 5시 30분부터는 오픈 리셉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캔버라 공연 역시 무료입장이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다. (캔버라 공연 사전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