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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슬랜드 해변 ‘와이파이 신기술로 해외 관광객 안전 돌본다”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를 해상 안전에 활용한 ‘라이프 파이(Life-Fi)’가 수영을 즐기기 위해 퀸슬랜드 주에 온 해외 관광객들의 안전을 돌볼 예정이다.

Surf Lifesaving Club on the beach
Source: AAP

올여름 퀸슬랜드 주 해변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이 수영객들의 안전을 돌볼 예정이다.

해외에서 온 관광객들과 서핑 안전 요원들 간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해변을 찾는 사람들을 교육하는 한편, 모든 수영객들이 깃발 안쪽에서 수영을 즐기도록 격려하기 위한 신기술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지난 10년 동안 퀸슬랜드 주 해변에서는 총 75건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중 31명의 사망자(41%)가 해외 관광객이거나, 혹은 최근 이주해 온 사람들로 밝혀졌다.

또한 2017년 1월 이후 퀸슬랜드 구조 대원들이 수행한 5,000건 이상의 구조 활동 중 80%가량이 적색 깃발과 황색 깃발 바깥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서프 라이프 세이빙 퀸슬랜드(Surf Life Saving Queensland : SLSQ)가 액티파이 라이브(Actify Live)와 로메오(Romeo)와 함께 새로운 모바일 와이파이 기술을 개발했다.

라이프 파이(Life-Fi)로 불리는 이 기술은 해변의 적색 깃발과 황색 깃발 사이에서 작동되며, 7개 언어로 실시간 안전 경보를 내보내게 된다. 수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은 깃발 사이에서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안 상황과 안전 수칙 등을 다중 언어 서비스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혁신 및 관광 산업부(Department of Innovation and Tourism Industry Development)의 지원을 통해 개발된 이 기술은 올여름 많은 관광 명소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퀸슬랜드 주 전역의 해변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라이프 파이가 운영될 퀸슬랜드 주의 해변은 수 주 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서프 라이프 세이빙 퀸슬랜드의 존 브레넌 최고 경영자는 “라이프 파이가 올여름 해외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 모두를 보호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이프 파이의 이점 2가지를 설명하며 “관광객들이 깃발 사이에 머물도록 장려할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그들의 언어로 해변 상황과 안전 수칙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존 브레넌 대표는 “영어를 잘 못하고 파도타기 경험이 많지 않은 해외 관광객들을 발견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구조대원들에게도 난감한 상황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깃발 사이에서 수영하세요, 거센 파도를 조심하세요와 같은 아주 간단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조차 힘들 때가 있다”라며 다중 언어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라이프 파이 서비스는 먼저 영어, 아랍어, 힌디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서비스가 시작되며, 향후 다른 언어로도 확장 운영될 계획이다.

케이트 존스 관광 산업 개발 장관은 “라이프 파이를 통해 퀸슬랜드 해변이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곳이 될 것”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해변을 만들기 위해 퀸슬랜드 구조요원들에게 최첨단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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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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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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