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 FIFA World Cup 2026™

LIVE, FREE and EXCLUSIVE

시드니 에핑 처남 일가족 5명 살해범 로버트 지, 종신형 5회 선고

2009년 발생한 시드니 에핑 주택 침실 일가족 5명 몰살 살인 사건의 범인 로버트 지에게 법정 최고형이 내려짐에 따라 그는 교도소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AAP
Source: AAP

지난 2009년 7월 18일 이른 아침 시드니 에핑 주택가에서 발생한  처남 일가족 몰살 사건의 범인 로버트 지에게 5회의 종신형이 선고되는 등 역대 최고의 중형이 내려졌다.

로버트 지는 자신의 처남과 처남댁 그리고 이들 부부의 어린 두 자녀와 처남댁의 여동생까지 일가족 다섯명을 이들의 주택 침실 등에서 처참하게 살해하는 엽기적 유혈 살인극을 벌인 바 있다.

당시 호주사회를 충격과 경악 속으로 몰아넣었던 이 사건의 범인 로버트 지에 대해 뉴사우스웨일즈 주 최고 법원의 엘리자베스 풀러튼 판사는 "극도로 잔혹무도하고 철저히 준비된 인면수심의 살인사건"이라고 규정하며 "피살자 1명  모두에 대해 각각 종신형의 책임을 묻는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로버트 지의 일가족 몰살 사건 재판부는 4차례의 공판을 거쳐 지난달 배심원의 유죄 평결을 이끌어냈다.

배심원의 유죄평결이 내려진 순간 재판정에서 자신은 무죄라고 소란을 피웠던 로버트 지는 이날 선고 공판에서 형량이 선고되는 순간 예상 외로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재판정에는 그의 아내가 묵묵히 자리를 지켰으며 아내는 자신의 남동생 일가족을 몰살한 것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남편의 결백을 믿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사건의 수사를 맡은 경찰은 처남 민 린 씨가 운영하던 뉴스에이전시 운영권을 둘러싼 치정 살인극으로 보고 로버트 지를 살인범으로 체포해 기소한 바 있다.


1 min read

Published

Updated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Stream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