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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연말 연설, ‘연방 총리, 정치인의 정직 촉구’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오늘 의회에서의 연말 연설에서 정치인의 정직을 촉구했다.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Malcolm Turnbull has called on politicians to drop throw-away lines and speak honestly in 2017. (AAP) Source: AAP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오늘 의회에서의 연말 연설에서 정치인의 정직을 촉구했다.

턴불 총리는 2016년을 주목할 만한 해로 평가하고, 니스와 올랜도 테러 공격, 브렉시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같은 충격적이고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호주 국민들은 진실하지 않은 정치인에 염증을 낸다며 정직한 정치를 요구했다. 

턴불 총리는 "매년 우리가 이곳에서 서로에게 더욱 친절하고 더욱 온화해지기를 촉구한다"라며 "2017년에는 그렇게 되길 희망한다고 나를 이상주의자라고 낙인찍어도 개의치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지만 더욱 현실적인 목표는 국민께 더욱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 얘기하기로 약속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국민들은 정치 게임, 정치인이 한 말이 진짜 의미와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지쳐있다"라고 덧붙였다.

빌 쇼튼 연방 야당 당수는 국민이 사리사욕을 넘어설 수 있는 의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면서 턴불 총리의 견해에 공감을 표했다.  쇼튼 당수는 "내년에 이 의회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도전은 우리 의회를 더욱 현명하게 이용해 정치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곳을 더욱 다원적이고 더욱 민주적이며, 더욱 대표성이 있는 곳으로 만들고, 자주 배제되거나 무시되거나 박탈당하거나 잊혀지는 사람도 더 많이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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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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