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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화웨이와 데이터 공유… ‘저커버그 CEO, 호주 의회 출석할까?’

페이스북이 중국의 거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와 개인 이용자 데이터를 공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가 호주 의회 정보 위원회에 출석하게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Facebook CEO Mark Zuckerberg
Mark Zuckerberg could be called to answer questions before an Australian parliamentary committee. (AAP) Source: AAP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페이스북이 이번에는 중국의 거대 IT 기업들과 데이터 공유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파문에 휩싸였다.

페이스북이 중국의 거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와 개인 이용자 데이터를 공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가 호주 의회 정보 위원회에 출석하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의회 정보 보안 위원회 부위원장인 노동당의 안쏘니 번 의원은 “저커버그가 호주 이용자들에게 해명할 의무가 있다”라고 성토했다.

디오스테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번 의원은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정보가 화웨이에 몰래 전달됐다는 것은 정말 받아들일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자유당 소속 앤드류 해스티 위원장의 지지를 확보한 번 의원은 “저커버그가 이일을 승인한 이유를 알고 싶다”라며 “만약 필요하다면, 저커버그 최고경영자가 위원회와 호주 국민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위원회 공청회에 초청될 것”이라고 말했다.

번 의원은 “이용자들과 그들의 사생활을 위해 이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페이스북 이용자와 인터넷 사용자들은 본인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플랫폼이 자신의 데이터로 무엇을 할 계획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페이스북이 이를 성취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소비자들에게 그들의 데이터에 무슨 일이 일어 날 것인지를 정확히 설명하는 일에 매우 부주의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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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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