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도심 흉기 난동 사건의 용의자가 오늘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세의 머트 네이 씨는 화요일 클래렌스 스트릿 아파트에서 24세 미케일라 던 씨를 살해하고 호텔에서 41세 여성 린다 보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붙잡혔습니다.
그는 피 묻은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하다 시민들에 의해 제압당했고, 이후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체포 후 며칠 동안 병원에서 치료와 정신건강 평가를 받다가 오늘 서리 힐스 경찰서로 이송됐고, 이후 정식 기소됐습니다.
수사관들은 정신질환 병력이 있는 네이 씨가 흉기 공격을 벌인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 당국은 흉기 공격이 발생하기 전까지 그에 대한 관리와 치료를 전면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가정폭력 사건과 관련해 그를 찾는 동안 그가 정부가 제공하는 임시 거처에 머물고 있었다는 뉴스콥 오스트레일리아 보도가 나온 후 뉴사우스웨일스주 야당은 부처 간 소통 단절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네이 씨는 최근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대규모 사상자를 낸 사건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는 USB를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해당 사건을 테러 사건으로 분류하지 않았고 테러 단체와의 관련성도 찾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