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노르웨이 정부는 북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모든 학교에서 얼굴 전체를 가리는 무슬림 베일 착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토르뵨 로 아이색슨 노르웨이 교육부 장관은 얼굴을 가리는 머리쓰개를 착용하면 학생이 좋은 교육을 받는 데 중요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법안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보수 연립정부는 지난해 얼굴 전체를 가리는 니캅이라는 베일과 얼굴을 가리는 다른 머리쓰개 착용을 금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노르웨이 외에도 유럽과 아프리카, 아시아에 있는 다수의 국가가 무슬림 여성의 베일 착용 금지 방침을 발표했거나 이미 이러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