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명의 호주인을 포함 2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발리 테러의 배후에 있는 폭탄 제작자가 형기의 절반만을 채우고 곧 조기 석방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호주 정부가 인도네시아에 외교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다.
Key Points
- 2002 발리 테러 폭탄 제작가 우마르 파테크 조기 석방 가능성 확인
- 호주 정부, “희생자 가족에게 더 큰 고통 줄 것”
- 20주기 앞둔 발리 테러, 호주인 88명 등 200 여명 이상 사망
2002년 발리 테러의 배후에 있는 폭탄 제작자가 형기의 절반만을 채운 상태에서 곧 조기 석방될 것이라는 것에 대해 호주가 인도네시아에 대해 외교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우마르 파테크(Umar Patek)는 당초 20년 형을 선고받았으나 최근 다시 5개월 더 감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수 일 안에 조기 석방될 수 있습니다.
앤소니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채널 9에 출연 조기 석방은 발리 폭탄 테러로 희생된 이들의 가족들에게 더 큰 고통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바니지 연방 총리는 “본인이 혐오스럽다고 생각하는 이 사람에게 감형을 허가했을 때 지난 정부가 외교적인 입장을 밝힌 것을 계속 이어간다”라며 “이 남성의 행동은 테러였고, 호주 가족들에게 끔찍한 결과를 가져왔으며 지속적인 트라우마가 존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2년 발리에서 발생한 폭탄 데러로 88명의 호주인을 포함 2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파테크의 조기 석방 가능성에 대한 소식은 오는 10월 20일 발리 테러 20주기를 2달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