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단체, 정부 비자제도 정비 계획에 경계심 드러내

The government has proposed a number of possible changes to the visa system

The government has proposed a number of possible changes to the visa system Source: AAP

연방정부는 비자 종류 수를 대폭 축소하고 영주권 신청 요건에 호주 내 거주를 포함하는 등의 비자제도 정비를 원하지만, 일부 비즈니스 단체는 우려를 표했다.


비즈니스 커뮤니티는 숙련이민자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 인식이 있다며 연방 정부가 지금 비자제도를 점검하는 것에 대해 반대 견해를 밝혔다.

정부는 영주권 신청 희망자에 대한 의무적 국내 거주 기간 적용, 신청자의 생체 인식 테스트, 비자 종류 수 대폭 축소 등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가능한 비자제도 변경 내용이 담긴 협의안을 공개했다.

제안된 제도변경 하에서 이민자는 호주에서 특정 기간을 보낸 후에야 영주권을 신청할 자격이 생기게 된다.

정부는 비자 신청자가 공공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그들의 지문, 홍채, 얼굴 같은 생체 데이터를 수집해 보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또 간소화된 비자제도가 더 신속하고 사용자-친화적인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며 비자 종류 수를 현 99가지에서 10가지로 대폭 줄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다시 듣기(PODCAST)를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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