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테러토리 돈 데일 소년원 잔혹 행위에 대한 로열 커미션 조사에 아담 자일스 노던테러토리 수석장관도 조사 대상이 돼야 한다고 원주민 지도자 출신으로 정계에 입문한 팻 도드슨 연방상원의원이 촉구했다.
팻 도든슨 연방상원의원은 또 자일스 수석장관을 나이젤 스컬리온 연방 원주민 부 장관의 후임으로 염두에 두고 상원으로 영입하려는 졸렬한 움직임도 있다고 주장했다.
도드슨 상원의원은 ABC와의 대담에서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노던테러토리의 원주민 대표들과의 만남 자체를 기피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도드슨 상원의원은 로열 커미션 조사에 원주민 출신 인사들의 참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조사를 통해 왜 이토록 많은 원주민 청소년들이 소년원이나 교도소에 수감되고 있는지 등의 근본 문제에 대한 조사가 실시돼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가정, 문화, 사회적 통념 등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는 앞서 이번 로열 커미션 조사에 "원주민 대표 2명을 조사위원회에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다.
쇼튼 당수는 "조사 위원회에 원주민 대표가 포함되지 않으면 원주민 지역사회의 우려와 바람이 간과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빌 쇼튼 당수는 청소년들의 소년원이나 교도소 수감의 잣대가 피부색깔이 될 수 없다면서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에 대한 격리보다는 교화 갱생에 주안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