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자신의 80차 공판에서 "구속돼 주 4회 재판을 받은 지난 6개월은 참담하고 비통한 시간들이었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배신으로 되돌아왔고 이로 인해 모든 명예와 삶을 잃었다"며 "무엇보다 절 믿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던 공직자들과 국가 경제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들이 피고인으로 전락한 채 재판을 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참기 힘든 고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대통령의 발언 내용, 자세히 분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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