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축구 중계권 계약 대박, ‘기존 계약 금액 2배 넘어..’

David Gallop said he was confident of a bumper rights deal for the A-League.

David Gallop said he was confident of a bumper rights deal for the A-League. Source: Getty Images

푸티와 럭비에 열광하던 호주인들의 축구 사랑이 최근 들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고국의 풋볼리스트는 동아시아 축구 4강 한국, 일본, 중국에 이어 호주의 축구리그 역시도 축구 중계권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호주 축구협회는 지난주 호주의 축구리그인 현대 A리그를 중심으로 새로운 축구 중계권 6년 계약을 발표했다. 내년 7월부터 본격화되는 폭스 스포츠,폭스텔, 뉴코프 오스트레일리아와 맺은 이번 계약은 중계권 계약액이 무려 3억 4,600만 달러에 이른다. 이번 중계권 계약 금액은 기존 액수의 두 배가 넘는 액수라고 풋볼리스트는 소개했다.

스티브 로위 호주축구협회장은 이번 계약이 호주 축구의 거대한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데이비드 갤럽 호주축구협회 최고경영자는 연간 300만 달러를 들여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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