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FFEE 3] 호주 정상급 한인 바리스타들이 추천하는 시드니의 핫한 카페들

커피의 도시 멜번에 이어 시드니가 부상하고 있다. 호주 커피 챔피언쉽에서 입상한 한인 바리스타 4인이 시드니에서 가장 주목 받고있는 카페들을 추천한다.

Yama Kim, Jeonggi Lee, Chanho Hong and Nate Lee(from left top to right bottom) Source: courtesy

K-POP, K-Drama, K-Dance 등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컨텐츠에 대해서는 K를 앞에 붙이곤 하죠. 이제 호주에서는 K-COFFEE 또는 K-Barista라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 한인 바리스타들이 호주의 유명 커피 대회에서 아주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들의 올림픽 같은 대회, 커피 월드 이벤트에서 주관하는 커피 챔피언쉽입니다. 매년 70개국에서 최고로 뽑힌 바리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전 세계 커피 챔피언을 뽑는 자리인데, 매년 각 국을 돌며 라떼 아트, 컵 테이스터스, 로스팅 등 7개 분야에서 세계 챔피언을 선발합니다.

올해 이 대회에 참가할 호주 대표를 뽑는 지역 대회에서 우리 한인 바리스타들이 대거 입상했습니다. 그 가운데 시드니를 기반으로 하는 네 분의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가져봅니다.

K-COFFEEE 세번째 시간인 오늘은 커피 챔피언쉽에서 입상한 시드니의 바리스타 4인이 추천하는 시드니에서 가장 핫한 카페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Surry Hills 지역의 Artificer Specialty Coffee Bar & Roastery, St Leonards 의 Cavalier Specialty Coffee, Sydney CBD의 Skittle Lane Coffee, Darlinghurst의  Edition Coffee Roasters 그리고 Central 역 뒤 편에 위치한Neighbourhood 카페 등이 언급됐는데요.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바리스타 프로필:

홍찬호 2017 Australian Brewers Cup Championship 3위
김진우 2017 Australian Cup Tasters Championship 1위
이희상 2017 NSW/ACT 지역 Latte Art Championship 3위
이정기  2017 Australian National Aeropress Championship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