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간추린 주요 뉴스
-빅토리아주에서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추가된 가운데 오늘 자정부터 10개 우편번호에 속한 36개 지역에 대한 '자택 머물기' 명령이 시행된다.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집중 발생 지역 주민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들어올 경우 11000달러의 벌금형 혹은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도록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관련 법규를 손질할 예정이다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새로운 장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호주 국방력 강화에 향후 10년간 2700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6년 발표한 계획보다 750억 달러 늘어난 수치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에 북한과 미국 간 3차 정상회담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며 중재 의사를 밝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생각이 미국에 전달됐고, 미국도 노력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고국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수업을 받지 못했다며 전국 40여 개 대학 재학생 3500여 명이 교육부와 소속 대학을 상대로 등록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